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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14일 첫 방송된 배우 현빈·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실제 촬영지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tvN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극 중 두 사람은 '남녀북남'의 설정에 따라 주위를 경계하며 비밀스럽게 사랑을 키워나갑니다.

이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은 각각 '츤데레', 천박지축 캐릭터를 선보입니다.

첫번째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우선 드라마의 메인 세트장은 횡성 묵계리에 설치됐습니다.

예전 군부대로 쓰였던 유휴지 8만 평 대지로, 횡성군이 관리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실제 군사 지역으로 쓰였던 만큼 극의 배경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장소인 데다, 정교하게 마련된 세트는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는 지역이라 개인 여행으로 찾을 수 없으며, 촬영 진행 동안에는 보안 문제로 해당 지역에서 관련 사진 촬영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욱 신비감을 일으키고 있는 횡성 묵계리. 현재로서 가장 자세히 보려면 드라마 정주행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화제성 높은 작품인 만큼, 촬영 종료 후 세트장을 관광지로 조성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횡성군 관계자는 “지금으로선 촬영 종료 후 세트를 철거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이후 논의가 필요한 부분임을 밝혔습니다.

두번째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두 번째 촬영지로 화제가 된 곳은  손예진(윤세리)이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부대원들과 소풍 가는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 충주시 양성면 비내섬입니다.

지난 12월 29일 6회째에 등장한 비내섬은 남한강과 갈대, 노을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장면을 그려냈습니다.

이는 남한강변 넓게 펼쳐진 갈대 군락으로 사진가들의 출사 장소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 여행지로도 뽑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낚시나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는 캠핑 명소로 알려졌으며, 해마다 시즌이면 철새가 찾는 도래지라 더욱 특색 있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충주시청 김기홍 관광과장은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촬영지인 비내섬에 대한 문의도 많아지고 있다”며, “비내섬 인근에는 탄산온천, 한우구이골목, 오대호아트팩토리 등 먹거리, 즐길거리도 있어 비내섬의 좋은 경치와 함께 피로를 풀고 갈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이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세번째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세 번째 촬영지로 화제가 된곳은 스위스 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2화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의 낭만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안락사하기 위해 스위스에 온 손예진이 현빈 옆에서 아름다운 스위스의 경치에 감탄하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해당 실제 촬영지는 스위스 유명 관광지인 인트라켄과 융프라우 입니다.

특히 융프라우는 알프스 최초로(200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만년설 봉우리입니다.

그 외에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그 외에 몽골과 제주도도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극중 평양역으로 나온곳은 사실 몽골의 역이였다고 합니다.

또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인해 북한으로 불시착해서 현빈을 처음 만난곳이 사실 제주도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점점 흥미진진해지던데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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