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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주연 인터뷰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 인터뷰

 

SBS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이하 김사부2)는 27.1%(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습니다.

높은 인기를 누린 만큼 출연 배우들도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극의 '비타민' 윤아름 역할을 했던 배우 소주연도 이번 작품으로 주목받은 배우가 됐습니다.

응급실 활약부터 박은탁(김민재)과의 러브라인까지 등장할때마다 눈길을 끌었던 캐릭터가 바로 윤아름입니다.

 윤아름은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로 김사부(한석규)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으로 파견근무를 오는 인물입니다.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톱스타뉴스 인터뷰룸에서 진행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 소주연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큰 눈망울과 보조개 미소로 등장한 소주연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배우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내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휴대폰에 함께한 배우들의 사진밖에 없을 정도”라며 “다들 너무 아끼는 사람들이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제가 많이 기대고 의지하고 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러브라인으로 많은 화제가 됐던 김민재와 케미에 대해서 “이 친구는 정말 ‘찐’이다. ‘찐민재’라고 불리기도 한다”며 “배려나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 경청해주고, 피드백해 주는 모든 것들이 동생이지만, 어른스럽고 좋았다. 커플 연기를 하는 데도 배려하고 이끌어줘서 연기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주연은 친해서 멜로 연기가 어려웠다기보다 “의학 용어를 외우는 것보다 로맨스 연기를 하는 게 더 어려웠다. 간지러운 대사가 많아서 어려움이 있었지, 민재랑 연기를 하면서 호흡이 정말 좋았다”며 설명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많이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 대해 “많이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댓글을 봤었다. ‘아름탁 커플, 직진커플’, ‘눈빛이나 연기하는 거 진짜 같은데 사귀었으면 좋겠다’ 이런 댓글을 볼 때마다 행복하다. 연기가 거짓된 게 아니라 진짜인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다”고 웃어 보였습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시즌1에 이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흡입력 있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시즌3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김사부2 소주연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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